-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 현판식 개최 - 2022년 10월 13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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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4 13:17 조회817회

2022년 10월 13일(목)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에서「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양자대학원) 현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양자분야의 핵심기술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이끌 석박사 고급인재의 산실로서 양자인재센터가 현판식을 갖고 운영을 본격화는 자리가 마련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양자 기술의 중점기술별 연구자 현황 분석 결과, 국내 연구자수는 500명* 수준으로, 미국 3100명, 일본 800명 수준에 비해 부족한 규모입니다.

각 중점기술별 전체연구자수는 양자컴퓨팅 264명, 양자통신 187명, 양자센싱 42명이며, 특히, 논문 총 피인용수 기준 상위 5% 이내 연구자는 각각 2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 최고급 인재 확보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 각 기술별 최근(’17.∼’22.8.) 논문 저자의 총 피인용수 분석, (중국) 5,518명, (유럽연합) 4,100명, (미국) 3,122명, (영국) 881명, (일본) 800명 (중복허용 분석)

미국 특허를 출원한 국내 발명인은 100명* 수준이며, 각 중점기술별로는 양자컴퓨팅 26명, 양자통신 68명, 양자센싱은 7명 정도입니다.

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협력이 가능한 재외한인 연구자도 50명 내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각 기술별 최근(’15.∼’22.8.) 미국 특허 목록에 공개된 한국 국적 발명인 분석, (미국) 1,022명, (유럽연합) 1,363명, (중국) 179명, (일본) 87명 (중복허용 분석)

행사 당일 양자인재센터 센터장 최만수 교수님께서는 양자대학원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 센터는 참여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협력하여 양자 정보과학 특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대한민국의 양자강국을 위해 활발히 활동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